안녕하세요.
좋은 아침입니다 : )
옛날 사진을 보다가 수비드 기계를 처음 샀던 날
이것저것 요리를 해보며,
새송이 버섯을 조리한 적이 있었는데
그 사진을 한번 첨부해 보려 합니다.
지금도 잘하는 게 아니지만
예전에는 더욱더 못했었기에
그냥 기록물...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ㅠㅠ..
새송이버섯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
조리만 잘하면 고기나 가리비 관자살 부럽지 않은 식감을 내는데요..
거기에 비싼 식재료인 트러플 오일과 솔트를 가미하면 그 맛은..
정말 고급진 맛이 돌게 됩니다.
몇 년이 지난 지금 저에게 시그니처 요리로 자리매김하였네요 하하.
지금은 새송이버섯에 소량의 오일정도만 가미하여 수비드 합니다..
이유는 팬 시어링 중 허브향을 충분히 입힐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어
많은 도전 끝에 오히려 간결해진 것 같네요.
수비드가 끝나면 저렇게 수분과 함께 엄청난 맛이 도는 새송이가 탄생해요.
버섯인지라 고기처럼 오랜 시간 조리하지 않아도 돼서
요즘 저는 채식을 더 좋아하는데..
아주 훌륭한 요리가 되어주고 있어요!
저렇게 허브를 넣어 뜨겁게 달군 팬에서 시어링을 해줍니다.
음.. 개인적으로 전체가 몽글몽글한 느낌보다는
겉바 독촉을 좋아해서 하는 편이네요..
겉 멋 들었다고 하나요? ㅎㅎ...
예전엔 저렇게 플레이팅을 해보고 싶어서 쉬는 시간에
저런 연습을 했던 것 같네요.
지금은 푸드 코디네이터 자격증도 땄고..
제법 카메라도 찰칵찰칵하고 있습니다..ㅎㅎ;;
잘 조리하면 고기보다도 맛있는 새송이 요리.
한 번쯤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?
아참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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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요리 성장일기를 올려볼게요. 예쁘게 봐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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